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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 생활정보

[스크랩] 고등어무조림

by 소유와존재 2011. 8. 10.

등푸른 생선의 대표인 고등어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체력을 길러 주어 어린이나 노인에게 좋아요. 소화와 흡수를 돕는 무와 함께 맛깔스럽게 조려 내면 딱이죠.


이렇게 만드세요.(4인분)


▶재료 준비하기

1. 고등어는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내장을 빼낸 뒤 쌀뜨물에 핏기 없이 깨끗하게 씻어 건진다. 쌀뜨물에 씻으면 짠맛도 가시고 비린내가 덜 난다.


2. 무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의 은행잎 모양으로 썬다. 굵은 파는 3cm 길이로 자르고, 풋고추·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썬 뒤 물에 씻어 씨를 뺀다.

▶조림장 만들기

3. 볼에 준비한 재료를 분량대로 넣고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조리기
4. 냄비에 무 썬 것을 깔고 조림장을 끼얹은 뒤 다시 고등어를 얹고 남은 조림장을 얹는다.


5. 여기에 물 ½컵을 가장자리로 가만히 부은 다음 센 불에서 조린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이고 조림 국물을 생선 위에 고루 끼얹어가며 조린다.

6. 고등어에 양념이 고루 배고 국물이 자작하게 남으면 굵은 파·고추를 넣고 우르르 끓여 불에서 내린다.

 

 

Cooking Point

칼칼하게 조려도 맛있어요
매운맛을 좋아하면 고추장을 넣고 칼칼한 조림장을 만들어 조리면 돼요. 양념 비율은 고추장 3큰술에 설탕·청주 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½큰술씩, 다진 생강·깨소금 1작은술씩, 송송 썬 굵은 파·풋고추·붉은 고추 적당량씩을 넣으면 되지요. 양념을 잘 섞은 뒤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매운맛을 더하세요.

건강 노트
고등어는 피를 맑게 해요
고등어·정어리·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은 고혈압 예방, 항암 작용을 하는 우수한 식품이에요.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DHA와 EPA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혈전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여 피를 맑게 하죠. 하루에 한 끼 정도는 등푸른 생선을 상에 내는 것이 좋아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서울문화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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