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poet 김선우 [스크랩] 그리운 강 1 김선우 소유와존재 2013. 6. 19. 06:16 그리운 강 1 김선우 그 강변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새벽에는 은빛으로 깨어나고 한낮엔 햇살을 감고 굽이치다 여울에 떠 밀리는 세월처럼 그 강변에서 멀어진 나는 어떻게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뭉클뭉클 슬픔의 꽃이 환하게 피어난다 출처 : 5060 하늘바다사랑글쓴이 : 소유와존재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