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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영등포·동작구

[스크랩] 노량진 사육신死六 사당 ...3월말

by 소유와존재 2015. 4. 29.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호.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다.

사육신묘는 조선의 6대 임금인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1456년(세조 2) 목숨을 바친 6명의 신하인 사육신의 무덤이다.

1681년(숙종 7) 숙종이 이곳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곳에 민절서원을 세웠고

정조 6년(1782)에는 신도비를 세웠으며 1955년 5월 육각의 사육신비를 세웠다.

 

후에 서원은 철폐되었으며, 1978년 묘역을 확장하고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의절사, 불이문, 홍살문, 비각을 새로 지어 충효사상의 실천도량으로 정화하였다.

 

사육신묘에는 원래 이곳에 있던 성삼문·이개·박팽년·유응부의 묘와 하위지ㆍ유성원ㆍ김문기의 가묘가 있다.

7개의 묘가 있는 이유는 〈조선왕조실록〉과 〈추강집〉 등 사료의 내용이 달라 육신에 대한 논란이 있은 후,

김문기를 현창하고 그의 가묘도 추가했기 때문이다.

 

 

 

 

 

 

 

 

불이문과 의절사 사이에는 좌우로 비석이 자리한다. 좌측은 정조 때 세운 신도비고 우측은 1955년에 세운 사육신비다.

매년 10월 9일에 위패를 모시고 추모제향을 올린다고 한다.

 

 

 

 

 

 

의절사 안의 위패와 마찬가지로 그 뒷편의 묘소는 동쪽으로부터

김문기ㆍ박팽년ㆍ유응부ㆍ이개ㆍ유성원ㆍ성삼문ㆍ하위지 순서로 모셔져 있다.

 

 

 

 

출처 : 5060 하늘바다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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