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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poet 김선우18

사랑으로 ..... 사랑으로.... 김선우 너와의 만남이 그냥 오가는 만남인 줄 알았더니 너는 내게 기쁨이고 아픔이고 그리움이다 언제부터인지 텅 빈 내 가슴을 차지해 하루하루가 너로부터 시작되고 그리움이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너는 내 마음 속에 자라고 있어 이젠 너의 숨결마저 느낀다 뜨겁다, 뜨겁.. 2014. 10. 8.
해바라기 .... 김선우 해바라기......... 김선우 청명한 가을 하늘 해바라기 노란 꽃잎 바람에 춤춘다 잿빛 씨앗 가슴 가득 안고 둥근 얼굴 활짝 웃음 품고 하늘을 본다 뭐 그리 그리워 애처롭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와도 바라만 보다가 그리운 님 서녘 노을 하늘 끝 땅끝 사이 숨어들면 고개 숙인 채 또다시 내일.. 2014. 10. 1.
[스크랩] 그리운 강  3..... 김선우 그리운 강 3 언젠가 나도 모르게 내 마음 훔쳐간 사람 그 여인이 너무나 그립다 그대 생각으로 해가 뜨고 달이 뜨는 화원 그 여인이 너무나 보고 싶다 내 마음은 물망초 김 선 우 2014. 10. 1.
[스크랩] 그리운 강 5.... 김선우 그리운 강  5 김선우 너와나 벗으로 사랑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꿈인가 개여울 건너는 물결 위로 너를 부르면 너무 멀어 끝내 너는 꿈으로만 다가온다 어느 날 문득 너 없는 나를 생각해 보니 내가 너무 가여워 눈물이 난다 나는 너를 잊지 못한다 201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