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em]/poet 채희숙

[스크랩] 물향기수목원 / 콜라주 / 채희숙

by 소유와존재 2016. 4. 9.

길가에 파릇파릇 새싹을 내미는 풀들이며
나뭇 가지에도 가여린 잎사귀들이 귀여운 모습을 보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시간이 흐르면 계절에 따라서 피고 지는
꽃들을 바라보는 마음은 어린 시절 보던 그 기분과는 또 다른 감회가 듭니다.


이른봄 양지 바른곳에 피는꽃..집주위나 논밭의 둑위에 애처롭게 피는꽃..
한두송이로 피어날 때보다 무리지여 피어날 때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꽃이지요.














출처 : 5060 하늘바다사랑
글쓴이 : 소유와존재 원글보기
메모 :